‘스물’이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월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은 지난 30일 전국 839개의 상영관을 통해 10만 727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24만 4151명이다.
‘스물’은 개봉 이후 1위 자리를 단 한 번도 내주지 않고 독주 중이다.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21.5%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스물’은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세 남자의 찬란하고 유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성장 영화로 ‘힘내세요, 병헌씨’를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김우빈, 2PM 준호, 강하늘,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정주연, 박혁권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