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서진 “베컴과 점심먹는 사이”

[헤럴드경제]배우 이서진이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이서진과 힙합 그룹 MIB 강남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하지영이 이서진과 베컴의 만남을 언급하자 “베컴이 한국에 오면 만날 수가 있는 거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서진은 “그때 둘이 같이 점심 먹었는데”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강남은 “둘이 무슨 사이냐? ‘축구 잘 하고 있냐?’, ‘연기 잘 하고 있냐?’ 이런 대화 하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나는 베컴의 개인적인 것을, 베컴은 한국에 대해서 물어봤다”고 답했다.

한편, 이서진과 베컴은 지난달 11일 한 위스키 브랜드 행사장에서 만남을 가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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