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23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김동완이 최근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로 확정 됐다. 김용건, 김광규, 전현무, 이태곤, 육중완, 강남과 함께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씨아이ENT/김동완 ‘나 혼자 산다’ 합류]

김동완의 소속사 씨아이ENT 측은 “지난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동완의 일상에 관심과 호응을 보내준 많은 분들과 러브콜을 보내준 무지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김동완은 ‘혼자남의 교과서’답게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앞으로 보여줄 것이 무궁무진한 싱글 라이프의 소유자다. 기존 멤버들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24시간이 모자란 싱글남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김동완의 집은 고풍스런 가구와 악기, 책으로 가득했다. 멤버들은 “역시 국내 최장수 아이돌의 위엄은 다르다”며 김동완의 집을 부러워했다.

또 김동완은 검정색 페라리 스포츠카를 타고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기타연주, 중국어와 영어 공부 등 자기계발에 힘쓰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이에 당시 무지개 회원들 사이에서 ‘평창동 김회장님’, ‘썸남의 정석’으로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동완이 합류한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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