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신세하(Xin Seha)가 첫 정규 앨범 ‘24Town’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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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일이 매일’을 비롯해 밴드 혁오(hyukoh)의 오혁이 참여한 ‘대-인 Dance(Xin The Shuffle Lover)’, ‘유스(Youth)’, ‘맞닿음’, ‘피지컬 미디엄(Physical Medium)’, ‘빤히 봐’ 등 80년대 올드 스쿨을 연상케 하는 간결한 사운드를 담은 9곡이 수록돼 있다. 카세트테이프의 A면과 B면처럼 수록곡들을 두 부분으로 나눠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신세하는 “올드스쿨 스타일은 언제나 젊음의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고, 이제 스물셋의 나이이지만 그때의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앨범은 도시의 적적함에서 비롯된 젊음의 외로움을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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