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국제 대회 ‘레드불 쓰리스타일’, 5월 7일 한국대표 선발 결선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DJ 국제 대회 ‘레드불 쓰리스타일(Red Bull Thre3style)’ 한국 대표 결선이 오는 5월 7일 오후 11시 30분 서울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열린다.

‘쓰리스타일’은 DJ들이 15분 동안 최소 3개의 다른 장르의 음악을 믹싱해 디제잉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매년 각국에서 선발된 국가대표 DJ들을 모아 월드 챔피언을 선발한다. 올해 행사는 한국을 포함한 총 25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월드파이널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은 지난 2012년 DJ Pandol(박경민), 2013년 DJ Acorn(김정식)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월드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다

한국은 온라인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총 6명의 DJ를 선발했다. 결선에서 우승한 1명의 DJ는 한국을 대표해 월드 파이널 대회에 출전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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