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강예원, “직접 본 오지호 엉덩이 탄탄하더라”

화끈한 입담을 펼칠까? ⓒJTBC

[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최근 신동엽 뺨치는 ‘색(色)드립’으로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오지호와 강예원이 1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90회에 게스트로 함께 한다.

녹화 당시 MC들은 ‘마녀사냥’ 출연 경험이 있는 오지호에게 “강예원이 ‘마녀사냥’과 어울릴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오지호는 ”강예원이 워낙 솔직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가슴을 졸였다. 하지만 오늘은 ‘마녀사냥’이라 안심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강예원의 연애스타일은 쉽지 않은 편”이라며 “연애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데, 또 속을 들여다보면 숙맥”이라고 덧붙였다.그러자 강예원은 “맞다. 알긴 많이 안다”라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의 말대로 강예원은 7년 사귄 첫사랑 남자친구의 ‘절친’과 사귀게 된 경험담을 털어놓는 등 가감없는 토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성시경에게 “나쁜 남자 스타일”이라며 “인기많은 남자는 끊임없이 여자들이 다가오기 때문에 나쁜 남자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에 대해서는 “겉은 까칠해보이지만 여자에게 한 번 빠지면 말을 잘 들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 외 신동엽과 유세윤의 연애 스타일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이해 MC들로부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끌어냈다.

‘마녀사냥’에 최적화된 게스트 강예원의 진면목은 5월 1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9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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