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첫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KBS2 2부작 파일럿 ‘레이디 액션’에서는 배우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 여배우 6인의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여러 훈련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으며 에이스로 떠오른 이미도는 실전에서도 합격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미도는 11m 고공 낙하 연기도 단숨에 해냈다. 김현주는 “쟤는 당연히 한다. 하루 종일 뛸 수도 있을 것 같다. 됐어. 쟤랑 안 놀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미도의 파트너로 훈련을 함께한 182cm의 무술감독은 땀을 뻘뻘 흘리며 “쉽지 않았다. 여배우 훈련하다가 이렇게 땀을 흘리기는 처음”이라고 말하며 이미도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레이디액션’은 각기 다른 이유로 액션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여배우들이 2박3일간의 합숙 훈련을 통해 고공 와이어, 수중, 화염 액션 등 고난도 액션 연기를 훈련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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