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오스트리아 출신 누재즈 프로듀서 파로브 스텔라(Parov Stelar)가 3년 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 ‘더 데몬 다이어리스(The Demon Diaries)’를 국내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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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는 싱글로 선공개됐던 ‘데몬 댄스(Demon Dance)’를 비롯해 ‘훅트 온 유(Hooked On You)’ ‘클랩 유어 핸즈(Clap Your Hands)’ 등 24곡이 2장의 CD에 담겨 있다.
파로브 스텔라는 1930년대 빈티지 재즈 사운드를 다각도로 재해석한 탁월한 샘플링의 운용과 브레이크 비트, 이지 리스닝 라운지 뮤직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사운드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유럽의 각종 차트를 휩쓸며 주목을 받았다. 그의 음악은 드라마 ’소울메이트’를 비롯해 ‘딤채’, ‘메가패스’, SK에너지의 ‘생각이 에너지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LG ‘엑스캔버스’, 현대자동차 ‘PYL’ 등 다수의 광고에 삽입되는 등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CM송이었던 그의 곡 ‘올 나이트(All Night)’는 김윤아가 다시 불러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지난해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단독 내한공연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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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는 싱글로 선공개됐던 ‘데몬 댄스(Demon Dance)’를 비롯해 ‘훅트 온 유(Hooked On You)’ ‘클랩 유어 핸즈(Clap Your Hands)’ 등 24곡이 2장의 CD에 담겨 있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