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뷰랫, 싱글 ‘러브 포에버’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뷰렛(Biuret)이 싱글 ‘러브 포에버(Love Forever)’를 11일 공개한다.

소속사 딜라이트 뮤직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숨 쉬는 것부터 숨 쉬지 않는 것까지 모두가 애정과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숙명이라는 생각을 가사로 옮긴 곡”이라고 전했다.


뷰렛은 문혜원(보컬), 이교원(기타), 안재현(베이스), 엄진용(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2005년 미니앨범 ‘마이 네임 이즈 뷰렛(My name isBiuret)’으로 데뷔했다. 2006년 밴드 오아시스(Oasis)의 내한공연 오프닝으로 주목을 받았던 뷰렛은 2009년 아시아 14개국 37개 팀이 참여한 오디션 프로그램 ‘수타시(Sutasi)’에서 우승하면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뷰렛은 지난 2011년 미니앨범 ‘굿바이(Goodbye)’ 발표 이후 문혜원은 뮤지컬 배우로, 안재현은 영국 유학, 이교원과 엄진용은 작곡과 연주로 개인 활동에 집중해왔다.

한편, 뷰렛은 오는 14일 KBS ‘올댓뮤직’ 녹화에 참여해 ‘러브 포에버’를 비롯해 신곡들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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