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우나리 부부가 신혼집을 최초 공개해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안현수는 천재적인 스케이트 실력에도 불구, 빙상계의 파벌, 왕따와 같은 각종 구설에 시달린데 이어 부상과 팀의 해체로 하루 아침에 세계 챔피언에서 백수가 됐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 두 번째 편 ‘안현수, 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에서는 한국이 낳은 비운의 천재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의 삶이 공개됐습니다.
안현수는 우나리와 함께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두 사람의 신혼집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안현수는 천재적인 스케이트 실력에도 불구, 빙상계의 파벌, 왕따와 같은 각종 구설에 시달린데 이어 부상과 팀의 해체로 하루 아침에 세계 챔피언에서 백수가 됐습니다.
안현수는 2011년 돌연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습니다.
안현수는 아내 우나리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으로서 러시아 쇼트트랙 사상 최초의 메달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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