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이틀째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을’ 결혼이 언제를 말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는 15일 “어제 밝힌 대로 두 사람은 올 가을에 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게 9월일지, 10월일지, 11월일지는 모른다. 이제부터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OSEN |
이어 양 대표는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해 양가의 허락을 받았지만, 아직 양가 어른들이 상견례를 하지는 않았다”면서 “하나하나 준비하면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월 식사자리를 가지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용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속사 배우들에게 식사자리를 제안하면서 여럿이 어울리는 자리가 마련됐고, 이 자리에 박수진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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