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 박수진 커플 외에 안재욱, 장윤주 등도 짧은 열애 기간 뒤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안재욱은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이르렀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함께 연기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월 열애 보도 이후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고, 약 5개월여 만인 6월 1일 웨딩마치를 앞두고 있다. 교제 초기부터 결혼을 염두하고 진지하게 만나온 만큼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모델 장윤주 역시 열애 4개월 여 만에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장윤주의 예비신랑은 4살 연하의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 해 가을 인연을 맺은 뒤 올해 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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