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소수의견’이 6월 25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첫 공개했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5/05/20150515000486_0.jpg)
‘소수의견’은 철거 현장에서 죽은 한 소년의 아버지가 같은 현장에서 사망한 의경의 살인범으로 체포된 사건을 두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한 국선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법정 드라마다. 2013년 6월 촬영이 종료됐지만, 좀처럼 개봉 시기를 잡지 못하면서 ‘창고영화’ 신세가 됐다. 최근 배급사를 CJ E&M에서 시네마서비스로 갈아타면서 6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15일 시네마서비스 측이 공개한 ‘소수의견’(감독 김성제ㆍ제작 ㈜하리마오픽쳐스) 1차 포스터는 주요 배역을 맡은 연기파 배우들을 전면에 배치해 눈길을 잡는다. 지방대 출신 국선 변호사 진원 역의 윤계상, 형사법정 근처에도 가본적 없는 이혼전문 변호사 대석 역의 유해진, 피고인이자 아들을 잃은 철거민 아버지 역의 이경영, 사건을 파헤치는 기자 수경 역의 김옥빈, 이들에 맞서는 고스펙 검찰청 에이스 검사 재덕 역의 김의성, 재판장 역의 권해효 등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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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은 철거 현장에서 죽은 한 소년의 아버지가 같은 현장에서 사망한 의경의 살인범으로 체포된 사건을 두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한 국선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법정 드라마다. 2013년 6월 촬영이 종료됐지만, 좀처럼 개봉 시기를 잡지 못하면서 ‘창고영화’ 신세가 됐다. 최근 배급사를 CJ E&M에서 시네마서비스로 갈아타면서 6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