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체인 ‘청정해역 완도 해초 모음전’ 열려

해초 이벤트
한남체인 플러턴점에서 21일 청정지역 전남 완도군 특산품인 해초 특별전이 처음 열렸다. 시작 첫날 시식행사에 한인 주부들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말린 청각
말린 청각이 파운드에 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말린 미역귀
말린 미역귀가 파운드당 14.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말린 세모가사리
말린 세모가사리가 파운드당 0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전남 완도군과 한남체인 플러턴점이 ‘청정해역 완도 해초 모음전’을 기획,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혈압저하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는 한천(우뭇가사리), 씨놀성분이 풍부한 말린 모자반, 염장, 세모가사리, 톳, 홍색 갈래곰보, 고장초, 미역, 다시마, 생미역, 미역줄기, 꼬시래기, 쇠미역(곰피)등 영양이 풍부한 10여가지의 해초류 등 청정지역 완도에서 수확한 해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남체인 김민기 부사장은 “요즘 한국의 각 TV 예능프로그램을 보면 먹방이 주요 화두인데 그중에서도 각 지역 특산품을 소개해주는 코너에서 청정지역 완도의 특산품이 소개되고 있다”며 완도의 주요 특산품인 해초를 이곳 미주에서 그대로 맛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조류는 대표적인 알카리성 식품으로 단백질, 당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서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탁월하며 피를 맑게 해주고 숙변을 제거해주며 불용성 식이섬유와 피를 맑게 해주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해초는 오이나 무, 당근 등의 채소와 함께 먹으면 맛이 더 깔끔한데 이런 궁합으로 인해 해초비빔밥을 해서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서 좋다.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해초 비빔밥에 멍게나 해삼, 전복, 새우 등을 함께 넣어 비벼 먹으면 상큼한 바닷내음을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21일부터 시작된 ‘청정해역 완도 해초 모음전’은 한남체인 플러턴점에서만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2주간 열릴 예정이다.
▲문의 한남체인 플러턴점 (714)73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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