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이자 배우 임시완, 박형식이 제51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분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임시완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캐릭터에 녹아들어 시청률을 상승은 물론, ‘장그래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 TV 부분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로는 ‘미생’ 임시완,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과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괜찮아 사랑이야’ 도경수, ‘미생’ 김대명 등이 이름을 올려 경쟁이 치열하다.
임시완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캐릭터에 녹아들어 시청률을 상승은 물론, ‘장그래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박형식은 KBS2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차달봉으로 분했다. 유동근, 김현주, 김상경, 김용건, 나영희 등 쟁쟁한 배우들과 더불어 50회 이상 긴 호흡의 장편극을 무사히 이끌었다. 안정적인 연기와 대사톤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같은 그룹이지만, 경쟁자가 된 임시완과 박형식. ‘백상예술대상’의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