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는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정주리는 규현을 향해 “나한테 관심 없느냐. 나 별로냐”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규현은 “별로라기보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고, 정주리는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나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분명 집에 가서 내 생각이 날 것이다. 처음에 남자들은 규현 같은 반응을 보인다”며 “이렇게 오래 투자를 한다. 너는 결국 나를 만나게 돼 있다고 주입시킨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밝혔다.
이어 “그러다 갑자기 연락을 끊는다. 그러면 궁금해서 나에게 전화를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규현은 “연락이 끊어지면 왜 연락하지 않는지 궁금해 질 것 같다”고 말했다.
정주리는 “그럼 자연스럽게 만나는 거다. 나는 늘 이런 식으로 연애를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정주리 웨딩화보 공개 규현에 돌직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주리 웨딩화보 정주리 규현에게 돌직구 제대로네” “정주리 웨딩화보 공개 규현에 돌직구, 나도 도전?” “정주리 웨딩화보 공개 규현에 돌직구, 많이 넘어올 것 같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