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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은행(행장 유재환)이 6월 1일자로 일부 고위직 인사를 단행한다.
윌셔은행은 새달 1일을 기해 자넷 마와 데이빗 송 부행장을 전무(Executive Vice President)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자넷 마 신임 전무는 경력 29년의 베테랑 뱅커로 한미은행을 거쳐 지난 2009년 주택융자담당 매니저로 윌셔은행에 입사했다. 올초 모기지 부서 강화를 위한 뱅크 오브 맨해튼 자산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데이빗 송 신임 전무는 한인 은행은 물론 뱅크 오브 웨스트, 코메리카 뱅크 등 주류 은행에서 포트폴리오 관리 및 상업금융 대출을 담당했다.
유재환 윌셔은행 행장은 “자넷 마와 데이빗 송 전무는 윌셔은행의 주택금융 및 커머셜 뱅킹 전문가로 그간 은행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두 신임전무가 담당영업 부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