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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와 한미에 이어 BBCN의 주총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BBCN 뱅크의 주주들은 무난한 실적과 현금 배당에 만족한 듯 예년과는 다르게 주총 이후 열린 Q&A 세션에서도 특별한 질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케빈 김 행장/ 이사회 의장은 “버지니아와 서울에 추가 지점을 오픈하는 것은 물론 타주에도 지점 개설을 위한 시장조사를 진행중이다”며 “은행간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어 추가 수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어 올 하반기나 내년부터는 이들 상품에 의한 수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