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에 보아가 출연 확정된 가운데 ‘유희열의 스케치북’ 프로그램 발언이 최근 눈길을 끈다.

보아는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음악 방송을 하며 나이 어린 후배들을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보아는 “한 번은 99년생 걸그룹이 내 팬이라고 해서 놀랐다. 내가 15살 때 데뷔를 했으니 그 친구는 당시 2살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보아는 “지금 생각해보면 15살 때 데뷔한 내 모습이 징그러웠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유희열은 “당시 보아는 정말 멋지고 대단했다”며 응원을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삼시세끼 보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보아, 지금 생각해도 레전드”, “삼시세끼 보아, 한류의 시초 격이야 대박”, “삼시세끼 보아, 지금 봐도 아름다워 어쩜 모습도 음악까지”, “보아, 정말 갈수록 좋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