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데룰로, 새 앨범 ‘Everything Is 4’ 국내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강타한 ‘위글 위글(Wiggle Wiggle)’ 댄스 열풍의 주인공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의 새 앨범 ‘에브리싱 이즈 포(Everything Is 4)’가 2일 국내 발매됐다.

데룰로는 지난 2009년 싱글 ‘와차 세이(Whatcha Say)’로 데뷔해 총 3장의 앨범을 통해 ‘라이딩 솔로(Ridin’ Solo)’, ‘돈트 워너 고 홈(Don’t Wanna Go Home)’, ‘잇 걸(It Girl)’, ‘토크 더티(Talk Dirty)’, ‘위글(Wiggle)’ 등의 히트곡을 내놓았다. 지난 2011년 그는 미국 저작권 관리단체 BMI 선정한 ‘올해의 송라이터’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현재 UK 싱글차트 1위를 기록 중이며 미국의 톱40 라디오 사상 가장 많이 선곡된 노래로 선정된 첫 싱글 ‘원트 투 원트 미(Want To Want Me)’를 비롯해 두 번째 싱글 ‘겟 어글리(Get Ugly)’, ‘풀 업(Pull Up)’, ‘러브 라이크 댓(Love Like That)’, ‘페인킬러(Painkiller)’ 등 복고적인 팝과 뉴웨이브 스타일의 11곡이 수록돼 있다.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대거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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