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세계 최대 비보이 국제대회 ‘레드불 비씨원’이 오는 10월 17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결선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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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역 결선에 참가할 한국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레드불 비씨원 코리아 사이퍼 2015’가 오는 7일 서울 홍대 비보이 전용 극장에서 펼쳐진다. 심사는 2008년 ‘레드불 비씨원’ 우승자이자 올스타인 비보이 윙(Wing),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주연과 안무감독을 맡은 아트 디렉터 제리(Jerry), 미국의 ‘록 포스(Rock Force)’ 크루 멤버로 수십 년간 비보이 신에서 활동했던 아이언 몽키(Iron Monkey)가 참여한다.
‘레드불 비씨원’은 매년 세계 각국의 대도시를 순회하며 비보이 간 일대일 배틀 방식으로 진행되는 비보이 국제대회로, 각국 대표들이 모인 6개의 지역 결선을 통해 월드파이널 진출자를 선정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한국을 비롯해 ‘레드불 비씨원’ 올스타 다이스케(Taisuke)가 있는 일본, 호주와 뉴질랜드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정상급 비보이들이 포진된 곳이다.
레드불은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결선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등 11개국에서 선발된 총 16명의 비보이들이 출전한다”며 “지역 결선 우승 시 오는 11월 1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될 월드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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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역 결선에 참가할 한국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레드불 비씨원 코리아 사이퍼 2015’가 오는 7일 서울 홍대 비보이 전용 극장에서 펼쳐진다. 심사는 2008년 ‘레드불 비씨원’ 우승자이자 올스타인 비보이 윙(Wing),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주연과 안무감독을 맡은 아트 디렉터 제리(Jerry), 미국의 ‘록 포스(Rock Force)’ 크루 멤버로 수십 년간 비보이 신에서 활동했던 아이언 몽키(Iron Monkey)가 참여한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