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필을 위한 ‘슈퍼스타K6′ 동창생들의 의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5/06/20150612000388_0.jpg)
곽진언은 SNS를 통해 “축하하고 응원해요 형 고생했어요!”라는 글과 더불어 김필의 재킷이미지를 게재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김필은 지난 11일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를 발표했다. 이어 ‘슈퍼스타K6′ 곽진언, 송유빈, 임도혁 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응원 릴레이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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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은 SNS를 통해 “축하하고 응원해요 형 고생했어요!”라는 글과 더불어 김필의 재킷이미지를 게재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송유빈은 “모든 게 완벽한 필이 형”이라는 글과 ‘김필, 앨범대박, 짱좋’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임도혁은 “필이형 음반 정말 축하드려요 항상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곧 봐요 형! ‘Stay with me’ 노래 정말 좋다요!”라는 글과 엄지를 들어보였다.
세 사람은 지난해 김필과 ‘슈퍼스타K6′ 톱5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인물들로 현재는 동료로서 훈훈한 의리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필은 앞서 지난 11일 음반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곽진언을 언급하며 “곽진언이 최근 우리 집 근처로 이사를 와서 자주 만난다. 같이 운동도 한다”며 “이번 앨범에 응원을 해줬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 래퍼 매드클라운은 SNS를 통해 “김필씨 노래 나왔어요 모두 들어라”라는 글을 올렸고, 쇼트트랙선수 곽윤기는 “일단 좀 울게. 큰형이 너무 좋은 선물을. 참고로 내 목소리도 있음”이라는 글을 올리며,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