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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건설경기가 날로 개선되고 있다.
미국 주택건설업체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6월 주택시장 지수가 전월 대비 5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했다. 이는 다우존스의 시장 예상치 55를 웃돈 것으로 지난 9개월래 최고치다.
단독주택 지수는 5월보다 7포인트 오른 65를, 미래 주택 판매 지수는 6포인트 상승한 69를 그리고 잠재적 주택 구매자 지수는 5포인트 오른 44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NAHB 지수는 50 이상일 경우 주택 경기 호황을 그 이하는 침체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