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를, 싱글 ‘마음의 종이’ 공개…보이프렌드 정민 피처링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를(lel)이 싱글 ‘마음의 종이’를 16일 발표했다.

를은 그룹 2PM의 신곡 ‘우리집’의 작곡과 편곡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로 갓세븐(GOT7), 준케이, 장우영, 김연우, 보이프렌드, 나비, 아마시타 토모히사 등의 앨범에도 작곡과 편곡을 맡은 바 있다. 2012년 데뷔곡 ‘ㅁ’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를은 지난해부터 연작 싱글을 내놓고 있다.


소속사 팝뮤직은 “‘마음의 종이’는 를의 맑고 투명한 정서가 섬세하게 녹아있는 발라드”라며 “지난 2013년 를이 발표했던 곡에 보이프렌드 정민의 목소리를 새롭게 녹음하고 편곡했다”고 전했다.

한편, 를은 새로운 보컬리스트와 신곡을 더 선보인 뒤 올 가을 그동안 발표한 곡들을 모아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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