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속 강소라(이정주 역)를 향한 김성오(읍장 황욱 역)의 ‘청정 순애보’ 짝사랑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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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정주가 건우로 인해 아파할 때 위로해주고 옆에서 묵묵하게 지켜주는 순정남 읍장님의 짝사랑에 안타까워하고, 정주를 향한 마음을 깨달은 건우의 고백에 상처 받은 황욱의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정주는 황욱의 조카 선물을 함께 고르면서 여고생에겐 밝은 색상의 요즘 유행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겠다며 추천하고, 뜻하지 않게 황욱의 큰형님 집까지 방문하게 됐다. 또한 해녀학교 주민들에게 황욱이 진짜 괜찮은 남자라는 말과 실습에서 문어를 잡은 정주를 축하해 주는 황욱의 모습을 보면서 좋은 사람이라는 걸 느끼지만 건우에게 느꼈던 것처럼 가슴이 뜨겁지 않다는 사실에 슬픈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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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정주가 건우로 인해 아파할 때 위로해주고 옆에서 묵묵하게 지켜주는 순정남 읍장님의 짝사랑에 안타까워하고, 정주를 향한 마음을 깨달은 건우의 고백에 상처 받은 황욱의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소라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제주도 바다와 잘 어울리는 여름 트레이닝 패션을 선보여 그녀만의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트레이닝 상의는 정주가 황욱의 조카 선물로 골라준 것과 같은 제품으로 강소라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입었으며, 조카인 여고생에게는 상큼한 민트 컬러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