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송윤아에게 없는 ‘단 하나’…뭐길래?


배우 송윤아의 폭로로 차인표의 몰래카메라가 실패했다.

송윤아는 지난 18일 밤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에 출연해 출연진들과 동창회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서 출연자들은 차인표의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동창회 선거를 열어 박상면에게 몰표를 주기로 한 것.

박상면은 “나를 으면 10만원 씩 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차인표를 경계했다. 계획대로 멤버들은 박상면에게 표를 모아줬다.

이어 공개된 투표용지에서 송윤아는 “‘몰카’잖아요”라고 적어 몰래카메라를 폭로했다. 이로인해 몰래카메라는 실패로 돌아간 것. 그럼에도 차인표는 “몰래카메라인 줄 몰랐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어게인’은 2회분으로 이뤄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옛 명작 속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창회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11일 첫 방송에 이어 18일 두 번째 방송으로 종영됐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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