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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1부, 2부’는 각각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이날 ‘뉴스룸 2부’에는 최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과 협업한 작품을 전시하는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은 지드래곤에게 아이돌을 동원한 현대미술 상업화 우려와 관련해 질문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항상 시작할 때 가장 뜨겁다고 생각이 되는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금 이 시작을 기반으로 나중에는 더 나아질 거라는 확신이 든다. 그런 확신에 있어서 제가 시발점이 된다는 것 자체만으로 큰 보람을 느낄 거라 생각이 든다. 항상 음악을 할 때도 그렇고 논란은 어떻게 보면 좋은 작용을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더 알아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 출연 ‘뉴스룸’시청률 2.8% 손석희의 인터뷰 질문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뉴스룸’, 손석희의 인터뷰 질문은? 그랬군” “지드래곤‘뉴스룸’, 시청률 2.8% 대단해 인터뷰 내용은?” “지드래곤‘뉴스룸’, 뉴스데스크 시청률 6% 그럼 대단하지” “지드래곤‘뉴스룸’, 서울시립미술관 현대미술 상업화 우려라..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