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배우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중국 드라마 촬영장은 기본적으로 100% 출장제다. 하루 안에 출 퇴근이 불가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이동할 수가 없다”며 “예를 들어 시골에서 촬영을 하면 그 부근에 있는 여관을 통으로 임대해서 배우 스태프 모두 그 곳에서 생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나라는 “중국에서는 다치거나 죽거나 병드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홍바오라는 것을 준다. 그 안에는 100~200위안 정도가 들어있다”며 “제작사에서 액땜의 의미로 주는 것이다. 출연료 외에 현장에서 즉시 현금으로 준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장나라는 과거 전성기 시절을 회상해 주목을 받았다.

‘해피투게더’ 장나라 중국 촬영장 언급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장나라 , 중국 촬영장은 독특해 대체 왜?일까” “‘해피투게더’ 장나라, 중국에선 그렇군” “‘해피투게더’ 장나라, 신기해 죽은 캐릭터 연기에 돈 준다니 대박” “‘해피투게더’ 장나라, 중국은 현장에서 즉시 현금 주는구나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