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사라 코너 히스토리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공개된 영상은 이번 영화를 통해 사라 코너 캐릭털르 새롭게 창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영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전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라 코너의 과거 이야기가 최초로 등장함을 알리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만족감과 더불어 이번 편에서 모든 것을 바꾸는 역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라 코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관통해 영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인물로 일찍이 여배우 린다 해밀턴이 ‘터미네이터’ 1편과 2편에서 강인한 여성의 표본을 보여주며 사랑 받았다. 새롭게 바통을 이어받은 에밀리아 클라크가 린다 해밀턴에 버금가는 새로운 여전사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가운데 내한까지 앞두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7월 2일 개봉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