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 개봉 첫 날 예매율 1위

[헤럴드경제]영화 ‘연평해전’이 개봉 1일만에 예매율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쥬라기 월드’, ‘극비수사’ 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연평해전’은 개봉한 지 하루도 안 돼 ‘쥬라기 월드’와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등 높은 예매율을 자랑하는 외화를 제치고 한국영화로 5주만에 정상을 탈환하게 해 더욱 의미가 깊다.

‘연평해전’은 개봉 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인기몰이를 했다. 포털 사이트에서도 9.5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고, 군부대 시사회와 2만명의 대규모 시사회 이후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영화관 곳곳에서 매진이 속출하고 있다.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대한민국’ 그리고 그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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