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디언 권재관 라스베가스 포함 서부 자전거 일주 나서

권재관

한국의 인기 코메디 쇼 ‘개콘-10년후’로 잘 알려진 코메디언 권재관이 자전거로 미국 대륙횡단에 나서 화제다.

권재관 씨는 지난달 18일부터 미국 서부 자전거 일주에 나섰다. 권 씨는 연예계 대표 자전거 마니아로 평소 자택인 김포에서 여의도로 약 20마일 이상의 거리를 왕복 출근하는 것은 물론 지난 2012년에는 국제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홍보대사로 일했다. 또 서울~독도 자전거 일주를 마치는가 하면 남는 시간을 활용해 자전거 강사로 활동해왔다. 권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달 동안의 기나긴 여정으로 손, 발, 무릎이 아프고 몸살로 고생 중이지만 페친 10만 명의 관심과 개그우먼인 아내 김경아와 아들의 응원으로 힘내고 완주하겠다”고 밝혔다.사진은 권 씨가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후버댐 등 유명 관광지를 돌며 촬영한 인증샷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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