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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의회 역사상 한인으로 최초의 시의원이 된 데이빗 류씨가가 28일 오후 LA 시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의회에 입성했다. 7월 1일부터 5년 6개월의 임기를 시작하는 데이빗 류 시의원은 취임 선서를 통해 “LA시 역사상 최초의 한인 시의원이 돼 영광이다”라며 “지지자들이 나를 뽑아준 것은 시의회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것임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기간에도 밝혔듯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낭비를 막고 이를 통해 시의 인프라를 보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데이빗 류 시의원이 28일 LA 시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황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