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슈퍼아이돌’을 뽑는 심사위원 김종국과 더원이 혹평과 독설 심사로 후배들을 긴장시켰다.
지난 14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슈퍼아이돌’에서는 한국과 중국 연습생 30명의 첫 번째 경합이 진행됐다.
이들은 ‘쇼! 챔피언’ 무대가 끝난 후, 그 자리에서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다. 더원은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심사위원으로 날카로운 심사평과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김종국 역시 오랜만에 선배가수의 모습으로 후배들 앞에 섰다. 오디션 진행과 함께 더원, 중국 심사위원들과 활약했다. 그는 가수 선배로서 연습생들의 부족한 점을 짚어주는 등 날카롭게 심사했다. 더원과 김종국은 실력이 기대 이하인 연습생들에게 혹평과 독설 심사를 하기도 했다.
‘슈퍼아이돌’은 한국 최고의 음악채널인 MBC MUSIC과 중국을 대표하는 대형 미디어사 TV ZONE이 공동 제작에 나선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아이돌 그룹의 멤버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 육성해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코코리, 도철과 장량의 중화권 스타와 더불어 김형석, 김종국, 린, 신혜성, 이민우, 장우혁, 싸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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