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건즈, 싱글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 발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스트릿건즈가 디지털 싱글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를 22일 발표한다.

스트릿건즈는 한국적인 로커빌리(로큰롤에 컨트리의 요소를 더한 미국의 록)인 ‘김치빌리’를 표방하는 밴드였던 락타이거즈(RockTigers)를 모체로 한다. 락타이거즈의 기존 멤버 타이거(기타), 에디(기타), 로이(베이스), 제프(드럼)에 새로운 보컬리스트 철수가 밴드에 가세해 지난 2월 첫 정규 앨범 ‘오디너리 밴드(Ordinary Band)’를 발매한 바 있다.


스트릿건즈는 “이번 싱글은 지난 5월 ‘전국오월창작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곡으로 크라잉넛의 이상혁ㆍ이상면 형제가 데모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며 “밴드의 베이시스트 로이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 ‘소찬휘 Project with Roy NEO ROCKABILLY’를 발표했던 가수 소찬휘가 제작 전 과정에 기획 고문으로서 참여해 곡이 나가야할 방향을 잡아줬다”고 전했다.

한편, 스트릿건즈는 오는 25일 서울 서교동 클럽 타(打)에서 싱글 발매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123@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