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로렌스 한)의 39대 이사장에 이은 이사가 당선됐다.
LA한인상의는 지난 21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7월 정기 이사회를 통해 이은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은 이사는 이날 이사회에서 이상훈 후보를 32대 26으로 물리치고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 이사장은 러닝메이트(부이사장)로 출마한 이승호, 추철호, 스텔라 손 이사가 함께 이사장단을 꾸린다. 신임 이 이사장은 “회장단을 도와 LA 한인상의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단업체 맨스필드를 운영중인 이은 이사는 지난 2008년 LA 한인상의에 가입했고 그간 부회장과 부이사장 직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