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의류업체 엣지마인, 비영리단체에 7만5천불 지원금 전달

중견의류업체 엣지마인, 비영리단체에 지원금 전달

-20개 단체 7만5000달러 지원

-매년 재단 기금과 지원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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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마인의 강창근 회장(앞줄 왼쪽서 다섯번째)과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이 28일 엣지마인 본사 대강당에서 ‘Kang Dream Foundation’ 이 주관한 기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인 중견의류업체 엣지마인(Edge Mine)은 28일 20개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총 7만 50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엣지마인의 비영리재단인 ‘Kang Dream Foundation’을 통해 진행된 지원금을 받은 단체는 ▲남가주 밀알 선교단 ▲샬롬 장애인 선교회 ▲비전 시각 장애인 센터 ▲Los Angeles Police Foundation ▲Los Angeles Fire Department Foundation ▲Himission ▲Unification of Disabled Latin Americans ▲Korean Adventist Press ▲가주 한미 포럼 ▲Zion Gospel Mission ▲Bethesda Clinic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센터 ▲HAPPY VILLAGE ▲Center for the Pacific Asian Family ▲Chrysalis ▲Fountain of Life Foundation ▲Vision Care USA ▲Korean American Special Education Center ▲백투 에덴 교회 ▲Miyoomo 등이다.

엣지마인 강창근 회장이 지난 2013년 설립한 ‘Kang Dream Foundation’은 매년 개인재산의 일부를 재단에 기금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설립 첫 해인 지난 2013년 2만 5000달러였던 기금은 지난해 5만 달러에 이어 올해는 7만 5000달러로 늘렸다. 재단측은 매년 기금을 꾸준히 확대해 지원 단체도 해마다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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