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비즈니스 컨퍼런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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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현상과 비즈니스의 연관성을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31일 LA 컨벤션 센터에서는 한류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미국 기업에 각종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는 ‘KCON 비즈니스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CJ그룹이 주최하는 한류 컨벤션 KCON2015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지난 10여년동안 CJ계열사들이 미국에서 식품, 엔터테인먼트, 물류,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면서 얻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LA총영사관, LA한인상공회의소, 가주 주지사실, LA경제개발 위원회, 그리고 KCON에 참가하는 한국의 50여 중소기업 대표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CJ는 노동법 전문 변호사, 회계사, IB 전문가 등 분야별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 법무, 투자, 회계, 재무, 인사 등 사업에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주제별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리셉션을개최한다. 또 자사가 운영하는 뚜레쥬르 베이커리 가맹 사업 및 CGV 극장, 대한통운 물류서비스, 그리고 멕시코 CJ 오쇼핑 상품 입점 정보 등 다양한 한류 사업 정보도 전달할 계획이다.

LA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 2층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 참가자에게는 아침식사와 기념품 그리고 KCON 컨벤션 1일 입장권이 제공된다. ▲문의 및 추가 정보: 213-427-5566 (X415)/www.kconbiz.com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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