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록그룹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본명 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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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7년 밴드명을 최종적으로 브로큰 발렌타인으로 확정하고 반(김경민), 김안수, 변성환, 변G(변지환), 쿠파 (이성산)로 구성된 현재 라인업을 갖추고 2009년 12월 22일 EP 음반인《Calling You》(배급 : Universal), 2011년 12월 싱글 〈Down〉(배급 : Universal)을 발표하였다. 이어 2012년 5월에는 정규 1집 《Shade》, 2013년 6월에는 정규 2집 《Aluminium》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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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톱밴드 시즌1’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콘서트 등을 통해 활동해왔다. 지난 6월 찾지 못한 세월호 희생자 9명을 위한 추모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4일 브로큰발렌타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멤버 김경민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글에는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했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2002년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반(김경민), 김안수, 이단(변성환)을 주축으로 변성환의 친동생인 변지환과 드럼이 합류하여 만들어진 5인조 밴드 6.August로 시작하였으며 2004년에는 기타의 김안수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떠나고, 보컬 반이 군 제대 이후에 함께 활동하다 다시 유학을 떠나면서 밴드명을 B.August로 변경하고 보컬, 베이스에 이단(변성환), 기타에 변지환, 드럼에 배태랑인 3인조밴드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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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7년 밴드명을 최종적으로 브로큰 발렌타인으로 확정하고 반(김경민), 김안수, 변성환, 변G(변지환), 쿠파 (이성산)로 구성된 현재 라인업을 갖추고 2009년 12월 22일 EP 음반인《Calling You》(배급 : Universal), 2011년 12월 싱글 〈Down〉(배급 : Universal)을 발표하였다. 이어 2012년 5월에는 정규 1집 《Shade》, 2013년 6월에는 정규 2집 《Aluminium》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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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톱밴드 시즌1’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콘서트 등을 통해 활동해왔다. 지난 6월 찾지 못한 세월호 희생자 9명을 위한 추모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5일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