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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정상담소는 한인 위탁 아동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책가방을 전달했다.
한인가정상담소는 6일 오전 LA 인근 웨스트 코비나 시에 위치한 DCFS 아동보호국 아시안 유닛에 333개에 달하는 사랑의 책가방을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랑의 책가방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로 돌아가는 위탁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용품이 담긴 책가방을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는 개인 후원자는 물론 BBCN 뱅크, 글로벌 어린이 재단, 오픈팽크, 프리즈마 패션스쿨 그리고 카리스 교회 등 20여 단체와 기업에서 후원했다. 카운티 아동국으로 전달된 책가방은 현재 LA 카운티 아동 보호국의 위탁 보호에 소속되어있는 한국계 아이들 및 아시안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사진은 한인가정상담소의 카니 정 조 소장이 봉사자들과 함께 6일 오전 DCFS에 사랑의 책가방을 전달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한인가정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