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영화 ‘암살’은 전국 793개의 상영관을 통해 24만 310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789만 3599명이다.

평일 하루 20만 관객을 꾸준히 동원 중인 ‘암살’이기에 800만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 ‘암살’의 식지 않는 흥행 열기는 3주차 주말에도 계속돼 천만 동원 기록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한편 ‘베테랑’이 41만 399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25만 430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