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이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8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영화 ‘암살’은 전국 837개의 상영관을 통해 27만 356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816만 7172명이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베테랑’이 47만 7504명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23만 4296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