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지민이 남편 외모를 자랑했다.
홍지민은 지난 3월 방송된 KBS1 ‘엄마의 탄생’에 출연했다.
당시 홍지민은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하는 남편을 보며 눈을 떼지 못하며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이에 남편은 “그런 말 하면 안 된다. 나 욕먹는다. 길거리에 나보다 잘생긴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하며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홍지민은 “난 없던데. 어차피 여기 스태프는 이미 우리가 닭살인거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우리 신랑 얼굴에 여러 명이 있다”며 “서태지도 잠깐 지나가고, 정준호도 지나가고 송일국도 잠깐 지나간다. 김인석, 안정환도 잠깐 지나간다”고 자랑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두고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