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더 필름(The Film)이 정규 3집 시즌2 ‘여름’을 13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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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필름은 “‘시즌’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계절형 정규 앨범 프로젝트로, 한 계절에 대한 얘기로 모든 곡을 만들고 그것을 연속적으로 전부 정규 앨범으로 만들 것”이라며 “공교롭게도 지난해 12월에 발매한 정규 3집 앨범명이 ‘시즌1’이니 그 앨범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 필름은 1년에 4장의 정규 앨범, 50곡을 목표로 3집을 제작 중이다. 이에 앞서 더 필름은 지난 봄부터 ‘봄날의 스케치’, ‘초여름 소곡집’ 등 계절별 미니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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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필름은 “‘시즌’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계절형 정규 앨범 프로젝트로, 한 계절에 대한 얘기로 모든 곡을 만들고 그것을 연속적으로 전부 정규 앨범으로 만들 것”이라며 “공교롭게도 지난해 12월에 발매한 정규 3집 앨범명이 ‘시즌1’이니 그 앨범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 필름은 “‘여름비’ ‘막차’ ‘스며든 밤’ ‘별빛’ ‘별’ ‘여행’ 등 계절감을 담은 단어들을 가사에 반영하고 여름에 어울릴만한 풀벌레소리와 빗소리 등의 음향을 도입했다”며 “월별로 곡 제목에 소주제를 붙이는 분할 방식 등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그 계절의 ‘여름’을 찾을 수 있게 앨범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