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 VS 장현성 대립에 시청률 상승

‘어셈블리’가 정재영과 장현성이 경제시를 두고 본격 대립각을 보이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어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는 전국 일일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4.9%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이 자신을 경제시 의원으로 둔 이유가 백도현(장현성 분) 본인이 경제시 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서였음을 알고 분노했다.

진상필은 경제시에 신항만 사업을 추진하려는 백도현을 향해 주민들에게 헛바람 넣지 말라고 반대 의견을 내세웠다. 그러자 백도현 측근들과 경제시는 진상필을 퇴출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SBS ‘용팔이’는 14.5%, MBC ‘밤을 걷는 선비’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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