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여주 이태란, 대세 여배우 입증! 뜨면 시청률 터진다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 이태란이 역시 대세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박상훈)의 여자주인공 이태란이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결혼의 여신’, ‘왕가네 식구들’에 연이은 흥행 홈런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이태란은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결혼의 여신’, ‘왕가네 식구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 그가 출연한 KBS ‘왕가네 식구들’은 막장 논란에 휩싸이긴 했지만 중장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평균 시청률 33%, 최고시청률 47.3%를 기록했다.


그동안 이태란은 매 작품마다 친근함과 세련됨이라는 상반된 매력을 오가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때로는 바보스러울 정도로 착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냈고 때로는 ‘이태란 패션’이 화제될 만큼 화려하고 도시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현재 출연중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도 이태란의 저력이 발휘됐다. 지난 7월12일 방송된 26회에서 홍란(이태란)이 죽은 줄 알았던 ‘우진F&T’ 집안의 장남 진한(최종환)의 생존을 알게 된 부분에서 분당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것.

홍란이 남편 진명(오대규)의 앨범 속에 있는 진한의 사진을 보고 덕인(김정은) 밥집 앞에서 붕어빵을 파는 이가 비로소 진한임을 알게 된 이 장면은 무려 3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극중 이태란은 여자주인공 대한민국 워너비 여배우 최홍란을 분하며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얄미운 성격이지만 강회장 일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일련의 사건들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통쾌한 한 마디로 ‘이태란 사이다’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이러한 폭넓은 연기 경험과 절대 바꿀 수 없는 안정적 연기력, 배우 이태란에 대한 시청자들의 무한신뢰가 앞으로 이태란이 선택할 작품, 그 속에서 그녀가 보여줄 또다른 매력을 궁금케 한다. 누구보다 성실히, 열심히 지내온 이태란의 연기 행보에 시청자들은 집중하고 있는 것.

한편, 강회장 일가를 둘러싼 이태란-하희라-김정은 세 여자의 사랑과 갈등, 용서의 스토리를 담은 MBC 주말 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여자를 울려’ 방송캡처
서현 이슈팀기자 /sh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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