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산, 10월 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오는 10월 7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콘서트를 벌인다.

웅산은 지난 2003년 데뷔 앨범 ‘러브 레터스(Love Letters)’를 시작으로 2013년 정규 7집 ‘아이 러브 유(I Love You)’까지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콘서트는 웅산의 정규 8집 ‘템테이션(Temptation)’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이다. 이번 앨범은 기타리스트 리 릿나워(Lee Ritenour), 베이시스트 나단 이스트(Nathan East)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비롯해 찰리 정, 잭 리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웅산은 “새 앨범 수록곡들 모두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 내가 생각했던 표현과 느낌에 집중하다보니 녹음할 때 어느새 즐기고 있는 내 자신을 보게 됐다”며 “이번 콘서트는 그런 기억이 생생히 살아 있는 나만의 느낌을 가진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거 가능하다. 티켓가는 VIP석 8만8000원, R석 7만7000원, S석 6만6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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