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015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이하 ‘한류박람회’)의 공식 홍보대사에 위촉된 인피니트가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류박람회’는 오는 27~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인피니트는 27일 개막식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걸그룹 러블리즈도 함께 한다.

소속사 측은 “인피니트는 지난달 공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광수와 함께 한류 콘텐츠의 인기를 경제 한류로 이끌어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한ㆍ중의 문화산업 교류 활성화와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9월 초 대만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을 도는 월드투어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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