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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네바다 주의 건강보험료가 큰 폭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네바다 주 보험위원회에 따르면 소기업과 피고용인들의 내년도 건강보험료는 평균 5% 인상될 전망이다. 네바다주 주 보험(네바다 헬스 링크)을 통해 보험을 구입하는 구매자는 평균 8.7% 그리고 개인보험 구매자의 보험료는 9.6%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네바다 주에 등록된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앤섬 블루 크로스, 블루쉴드, 프로미넌서, 그리고 휴매너 등의 보험사는 곧 주 보험당국에 자신들이 산출한 보험료를 제출할 예정이며 저소득층 주민들은 이들이 제공하는플랜에 가입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주 당국의 보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객들은 18개 보험사가 제공하는 플랜 중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주 보험당국과 건보사들은 오는 10월 2일가지 내년도 보험료를 공개할 계획이며 구매자들은 11월 1일부터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