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스파이 액션의 전설 ‘007’ 시리즈에 등장하는 본드카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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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포토 세션과 함께 진행되며, 포토 세션에는 본드 걸 콘셉트 드레스의 모델이 함께 한다. 언론 포토 세션 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9~20일 이틀 간 매장 영업시간(오전 10시~오후 7시) 동안 공개된다.
14일 UPI코리아에 따르면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 ‘007 스펙터’(감독 샘 멘데스)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역대 최강의 본드카로 불리는 애스턴 마틴의 ‘DB10’이 9월16일과 19일~20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애스턴 마틴 매장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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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포토 세션과 함께 진행되며, 포토 세션에는 본드 걸 콘셉트 드레스의 모델이 함께 한다. 언론 포토 세션 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9~20일 이틀 간 매장 영업시간(오전 10시~오후 7시) 동안 공개된다.
‘007’ 시리즈는 지금까지 시리즈가 개봉할 때마다 본드카의 전 세계 한정 국가 순회 전시를 진행해 왔는데, 한국을 찾은 것은 ‘007 스펙터’의 ‘DB10’이 처음이다. 특히 ‘DB10’은 애스턴 마틴에서 ‘007 스펙터’ 만을 위해 출시한 콘셉트 카로, 전 세계적으로 총 10대 만이 한정 생산돼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은다.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이야기. 1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