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2′, ‘사도’에 밀려 2위..신작 공세 받아낼까

영화 ‘메이즈러너2′가 ‘사도’의 뒤를 잇고 있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22일 전국 758개의 상영관을 통해 7만 520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23만 4365명이다.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토마토 생스터, 이기홍이 내한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같은날 개봉한 ‘사도’의 흥행세에 꺾였다. 24일 ‘서부전선’, ‘탐정:더 비기닝’, ‘에베레스트’, ‘인턴’ 등 신작들이 대거 출격하는 가운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킬 수 있을지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사도’는 14만 438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베테랑’은 2만 2619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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